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공장이 있으니.
서양에는 한스짐머 공장소속 한스짐머 공장장이 있고,
동양에는 독고다이 요코칸노가 있다.
엄밀히 말하면 요코칸노의 다작도 독고다이는 아니고.
사카모토 마야, 아라이 아키노, 가브리엘라 로빈(본인 자신의 아바타), 오리가,
남편인 미조구치 하지메 등과 함께 꾸리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스짐머 공장에서 유명한 노동자에는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아마게돈, 메탈기어 등)와, 스티브 자블론스키(디워, 아일랜드, 트랜스포머)가 있다.
간만에 쥬크온 정리하다가 자블론스키 음악을 들어보았다.
일요일 아침부터 이 뭐 자블론스키;
찬란한 햇살을 따라 나미비아 사막을 질주하여
두 팔을 벌린채 알 수 없는 감동에 쩔어서
마이클베이식으로 뱅뱅 돌아가는 초고속 카메라와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ㄲㄲㄲㄲ
한스짐머 공장표 음악이 거의 그렇지만.
자블론스키는 특히 비장미 집착증이 심한 것 같다.
트랜스포머에서 롹음악들은 긴장타기 좋았지만, 시종일관 비장한 오케스트라는 좀 거슬렸다.
아일랜드를 회상해보면, 엔딩무렵에 이르러서는 무슨 3.1운동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_-;
디워는..... 엔딩 천사 ㅠ.ㅠ ㄲㄲㄲㄲ 화면 때문에 음악에 집중이 안 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