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숙 작가에게 광적으로 매달렸던 시절도 지나갔고.
이제는 제목만 어렴풋이 기억 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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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헤어지고 만났던. 텅 빈 플랫폼.
막차가 떠나버린 버스 정류장.
이른 새벽녘, 내팽개치듯 도망나왔던 고향의 신작로.
젊은 날의 이런 저런 기억들을 이리저리 널어놓고 보니.
남겨진 기억은 새벽 공기의 창백한 이미지 뿐.
그냥 그리운 무엇.
그 이미지 만으로도 한없이 그녀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기차역. 7시.
Rokkor, 2005. 여름, 양평역.
"The Scientist", Coldplay.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신경숙 지음/문학과지성사
왜 핀나간걸 음악으로 만회하려 하십니까..하지만 성공적이라는...
눈치 깠군염. 하지만 감사하다능;
분명 예전에 읽은 책인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요. -_-
저 글의 내용도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