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로맨틱한 책표지, 제목.
요즘 인기 있는 소설이라는데, 헌데...
일본에 World's End Girlfriend라는 현대음악가가 존재한다.
http://music.bugs.co.kr/info/album/?album_id=8025598

위 앨범은 그나마 벅스 등에서 구할 수 있는 그의 앨범이다.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전위적인 구성에 로맨틱하기까지 한 독특한 음악이다.
언뜻언뜻 그의 이력에서 알려진 천재성을 직접 느껴볼 수도 있다.
김연수 소설과 이 음악은 당최 무슨 관계일까?
(내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습관적으로 인용되는 어휘?
책을 사봐야겠군화;;
.. 라고 써놓고 검색을 해보니,
이 밴드에서 따온것 맞단다. (10분만에 수정)
http://blog.aladdin.co.kr/bbs/3157109
알라딘 :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일본 밴드 이름(World's End Girlfriend)에서 따온 것이라 하셨죠?
김연수 : 네, 어감이 일단 좋았어요. 이 밴드 노래 중에 ‘탄생일 저항일’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지금 쓰고 있는 <원더보이>란 장편에도 영향을 준 노래죠. 아무튼 이들의 노래하고, 그... 포르투갈 작곡가 호드리구 레아옹, 이런 사람들을 좋아해요. 레아옹의 노래를 즐겨 듣다가 또 World's End Girlfriend를 알게 돼 일본에서 나온 그들의 앨범을 모두 구입했고, 결국에는 포스트-록에 빠지게 된 것이죠. 포스트-록 앨범은 국내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예전 ‘푸른새벽’이란 밴드에서 활동하던 정상훈씨라고 있는데, 제가 포스트-록을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그런 계통의 음악들을 많이 구해줬어요.
좋아하니까 밴드 이름을 책 제목으로도 쓴 것인데, 워낙 어감이 좋아요. ‘세계의 끝 여자친구’라는 제목이 주는 이미지에, 전부터 쓰고 싶었던 메타세쿼이아 나무 이야기를 더하고 거기에 저의 상상을 넣은 것이죠. 메타세쿼이아 나무 이야기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 걸 듣고 막 찾기 시작하는 거죠. 그 이면에 실제로 존재했던 사연들을. 이건 우리나라 기사나 자료로는 찾을 수가 없어서 중국이나 미국 사이트를 막 뒤진 거예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걸 찾은 거죠. 그런 일들이 (세상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돌이켜보다보면, 그런 일들이 실제로 있었더라고요.

우앙 오빠의 잡지식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재작년에 내한하고 간 밴드라는. ㅎ
그냥 허밍 어반 스테레오 공연때 붙은 포스터를 보고 "밴드명 차암 희한타~" 라고 한 정도만 생각나요.
제가 뒤로 가면 시끄럽다고 곡 하나 보내드렸지영;;
의외로 로맨틱 가이인가.
뭐임마?
가이낙스를 원해
벅스 등에서 사기스 시로를 검색하시면 중천OST 등 몇 개가 나옵니다. 다나카 코헤이는 없지만.. 사기스 시로만 들어도 훌륭합니다.
단, 모든 곡에서 뉴노치라스가 나타나 사도와 혈투를 벌일 것 같은 느낌이 좀;;
오오 이거슨 흡사 전문가 말투!!
참고 : http://djuna.cine21.com/bbs/zboard.php? ··· age%3D30
멀 초큼 아는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