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에 남자와 여자의 책상 꾸미는 법이 나왔다.
그걸 보고 생각난 것인데.
머그컵과 텀블러에도 모종의 꾸미기 정서가 있는 것 같다.
내 입맛은 까다로워요 스타벅스 머그컵.
나는 소중하니까요 커피빈 텀블러.
나는 일류 대학을 나왔답니다 학교 머그컵.
나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그로발 인재에요 해외 컨벤션 기념 텀블러.
지난 휴가때 유럽에 다녀왔어요 여행지 기념 머그컵.
나는 그루급 해커랍니다 오픈소스 머그컵.
아아아... 경제학자 베블런이 예언하던 세상!!!!
컨텐츠는 없고 코디네이트만 있는,
척박한 신자유주의 체제하에, 한낱 소비행동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천박한 개성이여!!!
그래서 내 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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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야 이게!!;;

엔트리플러그를 확 뽑아버린다!
그러고 보니 저는, 지금은 사라졌을지도 모를 어느 시골 구석 영화관에서 받은 머그컵 (http://www.flickr.com/photos/12365430@N05/2779389183/)
나는 찌질하군요.
추억에 가치를 많이 부여하는 스타일입니다. 행운의 아이템은 비틀즈LP, 목침, 썬데이서울, 기차입니다;
나도 머그 쓰다가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지구의 환경따위 개나 줘버리라면서 종이컵을 다시 쓰고 있지 후후후
미국만 잘하면 되는데 미국이 잘하면 효율이 좋아져서 전 세계 수요가 급감하고 경기 한파가 옴 -_-ㅋ
저는 맥도날드 리필용 컵 라지...
극실용주의자로 인정합니다. 덕력 또한 출중하니 저랑 친하게 지내여
회사에선 머그컵을 잘깨먹기 때문에
집에서 안쓰는 굴러다니는거 갖고 옴.. ㅡㅡ..
오리지날 영국산 왕실용 본차이나 티셋트를 쓰시면 안 깨먹게 될꺼에영~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감사합니다
플라스틱 텀블러는 또다른 환경오염의 주범
나는 환경을 지켜~ 그런데 플라스틱은 편하다~
환경을 사랑하는척 포장하는 또다른 이율배반
깨지지도 않고 잘 안 고장나니까 오래 잘 쓰면 오히려 환경에 이롭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