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을 초기 디스크로 누워만 있었던고로..
애니, 책을 많이 뗐다.
박경철 책과 엘빈토플러 책을 보고 느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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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는 노무현식 택지 지정 아파트 꽂기가 주요 실정이라고 여겼지만,
엘빈토플러 식으로 해석하자면,
우리 현대사에 일어났던 부동산 폭등, 작금의 경제위기는 정권의 실정 따위가 아닌 것 같다.
기존의 투기 시장은 소수의 기득권이 자기들만의 정보 특권을 이용했다.
그것이 이제는 대중 전체가 정보를 소유하게 되면서 전 계층으로 탐욕이 확대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득권들은 그 와중에 유입된 신용 팽창과 정보 흐름을 자기들 목적에 맞게 튜닝했다.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미국을 위시한 신자유주의자들은 시스템 국가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현혹시킨)
그것은 곧, 각 계급의 바운더리에 장벽을 쌓고 상층부의 카르텔을 공고히 유지함에 저항이 없는 사회였다.
그러나 정보의 확산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효율적인 정보 통제가 가능한 세상도 아니게 되었다.
이제 기득권은 새로운 칼을 빼든다.
광속으로 발전한 IT 기술에 의한 정보 유통은 쉽사리 통제하기 어렵지만,
역설적으로 IT 기술에 의한 효과적인 통제도 가능하게 되었다.
민주주의의 가치가 유지되는 듯한 착시를 주면서 하층 계급의 정보를 튜닝하면 된다.
더 복잡한 파생 금융 상품을 만들고, 돈을 꿔주고, 신용을 부여하고,
탐욕의 전장에 동참시키면 되는 것이다.
국가의 치안과 보건상태, 파산자의 불량채권 관리를 마지노선까지 끌어들인다.
그 마지노선이란 납세자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붕어들의 대가리 수 메인터넌스 한계점이다.
나머지는 여론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 고착화에 달려있다.
미국은 이미 정치인에 대한 평가를 쇼 비지니스화 하는데 성공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쇼에 대한 관심과 비슷해졌다.
지속적인 흑인에 대한 대우와 관심은 충실한 납세자 대가리 수 관리의 일원이다.
마약이나 범죄에 대한 컨트롤은 그 마지노선을 지킬 정도의 예산 투입이면 적당하다.
계급 점프를 시도하는 자들이 자꾸 들이대면 곤란하다.
그래서 언제 폭등하는데
국순당 몰빵
대세는 막끌리나 막끌리
정보의 홍수를 범람 시킴으로써
정보를 통제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개미를 쓸때 쓰던 말인데요
안 그래도 니 리플이 왜 안달리나 했다 ㅋㅋ
감사합니다.
시키면 꼭 가르친대로 ㅎㅎㅎ
어이없고 기특하시죠?
? 디스크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게 아픈겁니까?
운전 오래하면 다리 저린가요?
뭐 좀 나아졌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