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도 지나친 산업화의 결과,
제작사 스탭의 회의에 따라서 절차적으로 성과물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난다.
즉,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적어지고,
ROI가 잘 빠지는 골을 향해서 제작진 회의에 따라
참으로 만만한 플롯을 거쳐서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이야기다.
회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아무래도 유행이나 애니계의 경향,
시청자 니즈, 선정성과 작품성과 상업성의 밸런스, 제작비 따위가 될 것이다.
따라서 애니의 특징을 결정하는 것은 애니의 정체성이 되는
개성적 소재 팩터 단 하나만을 제외하고는 그 놈이 그 놈인 지경에 이르게 된다.
에반게리온이 나오기 직전에 있었던 "오타쿠에 의한 애니산업 침체기"도 그런 맥락이 아니었을까
또는 게임 쪽에 있었던 아타리쇼크도 비슷한 맥락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작사는 애니메이션이든 게임이든 창작과 예술의 영역임을 잊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IG 같은 경우 제작사 자체의 정서가 작가주의를 어느정도 수용하는 느낌이 든다.
한 편으로 곤조의 상장폐지는 정해진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미치코와 핫친 이후로 볼 꺼가 엄꾸나..
케이온도 실망이었다.
음악도 청춘도 없고 모에만 있었다능...
자 본격 본전 뽑는 애니를 기획해봅니다.
아래 기획안이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 아직 애니를 300편쯤 더 봐야함..
1화 두근두근 입학식
- 주인공 소개, 주변 인물과의 만남
2화
- 기타 인물 추가 및 캐릭터 확정
3화
- 이러쿵 저러쿵 캐릭터 확정 및 신변 잡기 개그
4화 봄 마츠리
- 벚꽃의 비를 맞으며 축제 구경, 유카타 입은 모습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어~♡, 불꽃놀이 마무리.
5화 놀이동산 스폐셜
- 엇갈리는 청춘! 운명의 더블데이트!
6화 해변 스폐셜
- 방학과 함께 바다로 간 청춘들. 써비스 씬은 팍팍!
7화 호러 스폐셜
- 여름 밤의 담력테스트. 무인도에 단둘이~♡
8화 방학 정리
- 오키나와, 하와이, 북해도에 다녀왔답니다.
9화 학원제 스폐셜
10화 가을 마츠리 스폐셜
11화 크리스마스 스폐셜
12화 설날 스폐셜
- 신사에서 모인 그녀들
13화 아쉬운 이별
번외편 : 발렌타인 데이 스폐셜
- 그에게 초콜렛을 주고 싶어~♡
자 2기는 호응봐서 스폰서가 붙으면...
미연신가여
미연시는 트랜스포머가 미연시고,
미소년육성 시뮬레이션으로는 스타트렉을 추천합니다만.
본 작품은 본격 부산느와르입니다만.
2화쯤에서
엄습하는 위험을 소리없이 해치워주는
거대한 사신의 낫을 든
수호령 하나정도 나타나 주었으면....
-_-;; 본격청춘명랑만화를 지향합니다.